남자들끼리 여행을 한다면 베트남 다낭만큼 좋은곳이 없다. 필린이나 라오스
태국도 있지만 베트남 다낭을 한국남자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안전하기 때문이다.
사회주의 국가라 치안이 굉장히 좋으며, 한국사람에 대한 인식이 좋다. 한국인이
여행하기에는 정말 금상첨화다 소개된 클럽은 전부 내가 가본곳만 써 놓았다.
다낭 밤문화 클럽 총정리
오큐펍
다낭 오큐펍은 다낭에 있는 클럽을 대표하는 펍 중 하나다.
주로 베트남 사람들과 한국사람이
주로 모이는 펍으로 유럽인이나 아메리카 쪽은 따로 그늘만의
리그가 있다. 오큐펍의 음악은
굉장히 세련됬고 음악소리는 적당하다. 주로 맥주와 물담배,
과일을 시켜 노는편이며, 오큐펍이
근무하는 MD(여성)가 한국사람에 많이 접근한다 매출을 올리기
위해 술을 따라주다 보면 여러 MD가 모여 호구가 된다 ㅋㅋ 주의하길..
골든파인
개인적으로 골든파인을 오큐펍보다 선호한다. 음악이 훨씬 한국사람이 듣기 좋다.
시스템이나 메뉴 술은 오큐펍이랑 다를빠가 없다. 최근에 새로 리모델링해서 굉장히
깔끔하다 내부 포켓볼이 있어 한국인들이 많이 선호한다. 이곳 또한 한국인이나 베트남인이 위주다.
참고로 오큐펍이든 골든파인이든 10시를 넘어서 가는것이 좋다 이때 사람이 가장 많다
온더라디오
밴드공연 위주의 클럽이다. 주로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베트남사람들의 95%다.
한국사람이 가면 좀 신기해 할 정도로 한국사람들이 적다. 의외로 베트남 가요가
한국가요랑 비슷하기 때문에 듣기 좋으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불러서 기억이 남았다.
맥주와 안주가 펍에 비해 저렴하고 춤추고 노는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밴드공연 보면서 맥주한잔 하면 좋은곳이다
노보텔 스카이 라운지
노보텔 가장 꼭대기 스카이라운지에 위치하고 있어 다낭의 야경을 마음껏 볼 수 있다.
뷰가 환상적이며, 음식 맛이 괜찮다. 펍이나 일반 클럽에 비해 사람은 많지 않으며 주로
노보텔에 숙박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맥주보다 칵테일을 좋아한다면 노보텔 스카이 라운지를 추천한다
다낭 뉴 풍동 나이트
나이트 클럽으로 한국의 나이트클럽과 분위기 좀 다르다. 이색적인 공연이 많고 음악소리가
굉장히 커서 귓속말 조차 소통이 어렵다. 다낭에서 가장 큰 뉴 풍동나이트는 사람이 굉장히 많으며
라운지에서 위스키와 많은 볼거리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한국의 부킹 문화는 없다.
다낭 가라오케
5년전에 방문한 기억이 있다 다낭 가라오케 중 굉장히 오랫동안 영업을 했다. 한국인이 운영하기
때문에 소통이 쉽다 다낭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소위 다낭 ktv는 5~6개 정도 되는데 시스템은
거의 비슷하고 주대가격도 비슷하다. 시설적인 부분이나 분위기는 가라오케 마다 다르다
다낭 밤문화 클럽 , 가라오케는 내가 방문한 곳만 적어놔서 굉장히 주관적임을 알려드린다
가라오케 이용 꿀팁!? 매우 중요!!
밤실장(밤문화 가이드)를 통해서 다낭 가라오케 예약하는면 더 비싸다 그 이유는 밤실장들이 예약손님들 가라오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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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다낭 가라오케로 다이렉트로 연락해서 상무를 통해 예약하면 훨씬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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